포스코건설,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지원

입력 2020-05-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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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에 사무실을 둔 포스코그룹 계열사는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에 사무실을 둔 포스코그룹 계열사는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270여 곳이 재개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손 소독제 등 방역 용품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올 2월에도 인천 지역 공원과 지하상가 등에서 방역 봉사를 하고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에 소재한 포스코그룹사들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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