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엄마' 거기서 왜 나와? "개그맨 아들보다 유명해"

입력 2020-05-19 23:28수정 2020-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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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순자엄마'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후배 김종원의 제천 고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홍현희는 김종원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가 유튜버 '순자엄마'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유튜버 '순자엄마'는 "내 방송 못봤단 말이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제천에서 '순자엄마'는 개그맨 아들보다 유명인사가 됐다.

아들 김종원은 "재미삼아 찍었는데 꾸준히 팬이 유입했다"라며 현재 구독자 수가 6만에 가까웠음을 전했다.

유튜버 '순자엄마'는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 먹방을 선보이며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순자엄마'가 '아내의 맛'에 등장하자 "거기서 왜 나와? 너무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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