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이 "열아홉에 멈췄다. 좋은 사람 만나면 쓸 것"

입력 2020-05-19 22: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서정희는 올해 나이 59세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전 남편 서세원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후 서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출연 후 심경으로 보이는 듯한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에서 서정희는 "열아홉살에 멈추어버린 엄마의 시간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딸 서동주가 응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사니좋다'가 저의 노래가 되었다"라며 "좋은사람 만나면 또 쓸 것 '둘이 사니 좋다' 마음이 자꾸 바뀐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축복받을 일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