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팀의 종목분석] GS건설(006360)

입력 2008-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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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05년 LG그룹이 분할될 때 LG건설에서 GS건설로 상호를 바꾸었다. 보통 투자자들은 GS건설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릴 때 아파트 자이를 연상할 것이다. 그러나 GS건설은 단순히 아파트만을 건축하는 건설업체는 아니다. GS건설이 영위하는 사업 분야를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토목사업분야를 얘기할 수 있다. 이는 도로 교량 철도 등을 건설하며 지하철 공사나 항만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 분야이다. 그리고 플랜트사업분야를 들 수 있다. 플랜트사업분야에서는 정유가스플랜트와 석유화학플랜트 등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주하여 시공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당진화력발전소와 인천화력발전소 등을 건설하는 등 화력발전 플랜트와 열병합발전소 그리고 원자력 발전 플랜트를 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환경과 건축 사업 분야를 말할 수 있다. 환경사업 분야에서는 하수나 폐수처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고 건축사업 분야에서는 업무시설 오피스텔 아파트 병원 스포츠시설 등을 건축하고 있다.

이와 같이 GS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사업을 위주로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각국과 국내에서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뛰어들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유동성 위기 문제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하게 충격을 받는 업종으로는 은행업종과 건설업종을 들 수 있는데, 이 두 업종이 지수의 하락을 이끌면서 전체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수의 하락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지수가 반등하면 제일 먼저 반등할 업종 또한 은행업종과 건설업종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유동성 위기가 어느 정도 소화된다면 제일 먼저 눈을 돌려야 할 업종이 은행업종과 건설업종인 것이다. 두 업종 중에 건설업종이 은행업종보다는 가볍게 움직일 수 있고, 건설업종 중에서 GS건설은 건설업종의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GS건설을 말하고 싶었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신현철(도상무명)]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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