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안티코 살균기, 종편서 ‘코로나19 대응 제품’ 평가

입력 2020-05-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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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방송 화면 캡쳐. (사진 제공=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의 안티코(Anti-co) 살균기 시리즈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코로나19 대응 제품’으로 소개됐다. 회사는 제품 홍보를 통해 매출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안티코 살균기 시리즈는 휴대폰, 마스크, 안경, 시계 등 손이 자주 가는 물품 속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1분 이내에 99.9% 살균하는 제품이다. 안티코 살균기 시리즈는 이미 전국 4000여 곳의 휴대폰 매장에 설치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소비자는 쇼핑몰과 오프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사례자로 나온 한 워킹맘이 집에 들어오려는 제작진의 스마트폰과 마스크를 신속하게 살균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젖병, 장난감 등을 간편하게 소독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한 패널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자외선 UVC 소독기는 너무 탐나는 제품”이라며 “소독기를 휴대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기발한 거 같고 언제 어디서든 내가 필요할 때 딱 꺼내서 쓸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안티코 살균기 시리즈가 코로나19 대응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방송에까지 소개됐다”며 “휴대폰, 마스크, 안경, 시계, 젖병, 장난감 등을 1분 안에 빠르게 소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성 또한 뛰어난 명품 소독기”라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전문가들이 자주 만지는 물건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지적하는 만큼 주변 기기에 묻어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소독이 필요하다”며 “안티코 시리즈가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국내 샤오미 공식 총판사로 스마트폰 홍미노트9S의 5월 말 출시를 앞둔 ICT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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