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서 출입문 고장으로 지연 운행…출근길 시민들 불편 호소

입력 2020-05-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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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전동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지연 운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전 8시께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전동차 출입문 점멸등이 안 들어와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5분 정도 지연됐는데 한 번 지연되면 모두 조금씩 늦춰진다"며 "지금은 정상운행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 지연으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은 SNS에 불편을 토로했다. 네티즌은 "열차가 안 온다", "열차가 줄줄이 이어서 지연되고 있다", "지각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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