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작가' 실검 등장에 SNS 찾아간 누리꾼 "댓글로 피드백이 바로 온다"

입력 2020-05-19 01:05수정 2020-05-19 01:06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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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웹툰)

웹툰작가 원주민(본명 김동현)에 시선이 쏠렸다.

19일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원주민 작가'가 랭크됐다. 이에 누리꾼들이 실시감 검색어에 진입한 이유를 두고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공개된 '원주민 공포만화' 148화 내용 덕에 '원주민 작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웹툰을 읽은 누리꾼들은 "이번 화를 보면 원주민 작가의 얼굴이 궁금해진다"라며 그의 SNS를 찾아 얼굴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SNS 속 공개된 작가의 사진에 "잘생겼다" "캐릭터랑 너무 닮았다"라는 댓글을 이어 달고 있다.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 했던 원주민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고 공감해주시고 댓글이라는 요소로 바로 피드백이 온다"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원주민 작가의 '원주민 공포만화'는 2017년부터 연재됐다. 기괴한 그림체와 개그요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