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전속계약, 이효리와 한솥밥…'부부 시너지 기대'

입력 2020-05-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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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가수 이상순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 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하였고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도 알려져 있다. 이상순은 '효리네 민박',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서의 매력과 특유의 온화한 면모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5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효리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순 전속계약 체결 소식에 네티즌은 "부부 시너지 기대된다", "두 분 한솥밥 먹게 된 거 축하드려요", "연예계 모범 부부"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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