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포함되는 구강 청결제, 구매 전 성분 확인해야…

입력 2020-05-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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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청결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강 청결제에는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구매 전 이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구강 청결제에는 15% 내외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가글 후 음주측정기로 측정할 시 단속에 걸릴 정도의 수준이다. 또한, 몇몇 제품에 포함된 안식향산은 피부, 눈, 점막에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

그러나 구강 청결제 모든 제품에 알코올이나 안식향산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의 ‘착한 제품’에 대한 요구가 올라가면서 기존의 구강 청결제에 들어있던 인공 성분을 더 순한 성분으로 대체하여 판매하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론칭 후 ‘입냄새 제거제’로 유명세를 탄 ‘테라브레스’는 알코올, 타르 색소, 인공 향료들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양예진 테라브레스 홍보 담당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많은 구강 청결제는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테라브레스는 온누리아이코리아 본사 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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