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 코로나19 예방 차원 한시적 화상상담 진행

입력 2020-05-18 14:36

김소연 기자 kimsoye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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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클럽에 가지 않은 2차 3차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15일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 발생 양상이 클럽 방문자에서 접촉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랜드성형외과는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환 그랜드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현 상황을 감내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병원에 오기 힘든 환자 분들을 위해 영상통화 또는 SNS를 통한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