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가정용 제품 라인업 확대…초음파 가습기 출시

입력 2020-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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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가정용 가습기 블루 벤트 SH-U400.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환경가전 브랜드 ‘블루 벤트’를 통해 가정용 환경가전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군을 확대한다.

팅크웨어는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4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가전 영역을 넓혀 첫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는 팅크웨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의 라인업을 가진 ‘블루 벤트’ 제품군의 개발과 영업망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제품 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용과 가정용 제품 라인업을 재편성해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400’는 KC인증은 물론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인 ‘RoHS(Restrition of Hazardous Substances)’도 획득한 제품이다. 진동자를 이용해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300cc까지 분무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4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가 적용되었으며,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호흡기 건강과 연관되는 제품인 만큼 사용 후 세척 및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본체, 수조, 뚜껑 등의 3단 기본 구성으로 초음파 진동자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한 전체 분리가 가능하다. 특히 수조와 뚜껑의 경우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되어 직접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김형준 팅크웨어 신사업기획부 부장은 “‘블루 벤트’ 브랜드는 이 제품을 기점으로 차량용과 가정용 라인업으로 재편성해 확대할 예정으로 그간 운영해온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금일 출시한 ‘블루 벤트 SH-U400’은 친환경제품인증과 더불어 쉬운 사용과 직접적인 청결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인 제품으로 가정 내 실내 습도를 유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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