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1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증가한 7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400만원을 기록해 역시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부터 꾸준히 영업적자 폭이 줄어들면서 분기별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직매입 및 독점 브랜드 판매를 강화하고, 해외에서 주목받는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판매대행 사업인 MOST서비스를 확대한 게 흑자 전환의 주요 이유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억2200만원, 영업손실 1억7600만원, 당기순손실 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