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후속, 원작 '닥터 포스터' 영국 시청률 화제…파격 편성 이유는?

입력 2020-05-16 23:45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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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 캡처))

'부부의 세계'가 1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되는 가운데 후속작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 후속작으로는 '부부의 세계' 원작인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방영된다.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코로나19 여파로 알려졌다.

지난달 JTBC 측은 '닥터 포스터'가 '부부의 세계' 후속작이 된다고 알리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드라마 편성 일정을 일부 편경한다"라고 밝혔다.

2015년 BBC에서 드라마 '닥터 포스터' 시즌1이 방영될 당시 영국 시청률 기준으로 900~1000만대를 기록했다. 2017년 방영된 시즌2 피날레에서 1050만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드라마 수준의 시청률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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