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열애, 두 번 이혼 끝에 찾은 사랑…10살 연하의 美 시민권자

입력 2020-05-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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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열애 (출처=유튜브 '서승만TV' 방송캡처)

개그맨 엄용수가 열애를 고백했다.

엄용수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용수의 여자친구는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다. 특히 여자친구는 미국 거주자로 두 사람은 서로를 보기 위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엄용수는 “내 코미디를 좋아하는 팬이다.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주변에 내 코미디를 말하며 괴로움을 버텼다고 한다”라며 여자친구 쪽에서 먼저 만남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엄용수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과거 두 번의 이혼을 했으며 약 7년간의 소송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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