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그룹 "임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자발 기부"

입력 2020-05-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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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연대 성립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 58명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취지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박찬구 회장은 "회사 방침이 아닌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 결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이 모여 연대가 성립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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