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레드미 노트9S 5월 말 예약판매 돌입

입력 2020-05-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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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 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샤오미(小米) Redmi Note(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퍼포먼스 챔피언’으로 불리는 ‘Redmi Note 9S(레드미 노트9S)’의 국내 예약판매를 5월 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9S는 지난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레드미 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국내에는 LTE 버전으로 출시되며, 5월 중 샤오미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예약 일정, 제품 가격,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9S는 최대 2.3GHz 주파수의 고성능 옥타코어(Octa-core)를 자랑하는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적용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CPU와 GPU의 성능이 각각 40%, 14% 향상된 제품이다.

전작(6.3인치) 보다 커진 6.67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0:9 종횡비 및 2400x1080픽셀의 FHD+(Full 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배터리 또한 전작(4000mAh)과 비교해 향상된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레드미 노트9S의 후면은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등 4개의 쿼드 카메라로 구성돼 있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레드미 노트9S는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와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GB 램/64GB 용량과 6GB 램/128GB 용량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안정적인 제품 A/S를 지원한다. 무상 A/S 기간은 총 2년이며,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오미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콜센터를 통해 위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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