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 신주인수권부사채 공모 '66대1' 경쟁률로 마감

250억 원 규모 일반공모에 66배 넘는 금액 몰려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는 12일부터 다음 날 16시까지 진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에 66배가 넘는 청약금액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지난달 25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주주 우선 공모 없이 일반공모로 진행했다. 인수인으로는 KB증권과 한양증권이 참여했다.

이틀간의 청약기간 모집금액인 250억 원보다 66배나 많은 약 1조6536억여 원이 모집됐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됐는데도 불구하고 회사의 장래성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자들이 과감한 결정을 내린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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