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라방 후폭풍→연예인병 논란까지…“부족한 언행 죄송하다” 자필 사과

입력 2020-05-14 00:04수정 2020-05-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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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진혁SNS)

가수 이진혁이 최근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부족한 언행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죄송하다”라며 최근 라이브 방송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슬기의 “자기야 이따 봐”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슬기 누나에게 사과받았고 나도 그냥 넘어가려 했다”, “나의 데뷔작이 팬들과 내게 최악의 드라마로 남고 싶지 않다” 등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니냐”, “배우 병 심해보인다”등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이진혁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드라마 관계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 김슬기 선배님,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해 지난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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