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 회장 "코로나19로 부족한 일손, 직파재배 활용"

입력 2020-05-13 17:37수정 2020-05-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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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13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직파재배 참여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직파재배는 벼농사에서 생산비용을 10% 이상 줄일 수 있고, 직파 후에는 논에 동계작물을 재배해 소득을 늘릴 수 있다"며 "농협은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농기계은행사업 무이자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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