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닥 691.53p, 상승(▲7.32p, +1.07%)마감. 개인 +467억, 기관 -53억, 외국인 -200억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개인 덕분에 장 종반 상승 반전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2포인트(+1.07%) 상승한 691.53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했다.

개인은 467억 원을 매수 했으며 기관은 53억 원을, 외국인은 200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교육서비스(+3.04%)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사업서비스(+1.32%) 기타서비스(+1.17%)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0.00%) 부동산(-1.2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제조(+0.90%) IT S/W & SVC(+0.41%) 유통(+0.38%)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숙박·음식(-0.84%) 전기·가스·수도(-0.73%) 농림업(-0.60%)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2차전지(+4.61%), 교육(+3.17%), 사료(+2.51%), 탄소 배출권(+2.14%), 보험(+1.9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국내상장 중국기업(-28.54%), 스마트폰 부품(-3.47%), 자전거(-2.46%), 카지노(-1.51%), 여행·관광(-0.7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이 14.97% 오른 8만3700원에 마감했으며, 셀트리온제약(+10.10%), 알테오젠(+5.56%)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컴투스(-4.21%), 펄어비스(-2.74%), 케이엠더블유(-2.15%)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메드팩토(+21.35%), YBM넷(+20.00%), 에코프로비엠(+14.97%)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차이나그레이트(-83.40%), 이엘케이(-82.97%), 리드(-57.30%)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삼진엘앤디(+30.00%), 동화기업(+29.8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6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97개 종목이 하락,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24원(-0.02%)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42원(+0.24%), 중국 위안화는 172원(-0.10%)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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