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20일 1순위 청약

▲KCC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분양하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포애드원)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 각각 1,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8~12일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양정2구역 자리에 조성되는 재개발 아파트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높이로 14개 동이 들어선다. 총 1338가구 가운데 7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39~102㎡다. 평균 분양가는 3.3㎡에 141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3년 8월부터 시작한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도보로 20분 거리 안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양동초와 양동여중, 양정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이마트, 동의병원, 황령산 체육공원 등 생활ㆍ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 있다.

KCC건설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에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스마트키로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부산이나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는 누구나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견본주택은 15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문을 연다. KCC건설은 '물리적 거리 두기'를 위해 같은 날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