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6일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높은 신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정상제이엘에스는 프렌차이즈 사업 런칭으로 수익구조가 한단계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서울·수도권 지역은 직영, 지방 대도시는 프렌차이즈 형태로 분원 확대롤 도모할 계획인데, 프렌차이즈 사업부문은 10월 중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부터 신규 가맹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초중등 영어시장에서 정상제이엘에스의 높은 인지도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감안하면 내년도 30개 가맹점 확보는 무난할 것"이라며 "프렌차이즈 특성상 높은 영업레버리지로 20개 가맹점만 가정해도 57억원의 영업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정상제이엘에스의 실적추정과 밸류에이션에 이를 적용하는 시기는 가맹점 유치가 가시화 되는 4분기 말로 연기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