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 의류 일감연결 플랫폼 ‘오슬’ 서비스 정식 오픈 기념 생산비 지원행사 실시

일감연결 오슬(OSLE)을 개발한 ㈜위플이 지난 11일부터 ‘매칭 하기’ 생산비 지원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생산비 지원이벤트는 오슬플랫폼을 통해 디자이너가 매칭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공장과 작업을 진행한 후 매칭 서비스 관련 간단한 리서치에 참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오슬 측은 “시범 운영 간 빠른 성장을 하고 다양하게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번에 이벤트를 열어 많은 회원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진행되는 이벤트”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슬은 의류 디자이너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생산 공장을 찾아보거나, 작업 별로 최적의 공장을 플랫폼으로, 최근까지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위해 5개월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의류종사의류종부터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왔다. 이에 정식 오픈 전까지 서비스를 안정화해를 위해 개발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현재 디자이너 회원 1,300명과 공장 회원 700개사를 돌파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의 혜택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0개 작업을 선정, 생산비의 1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생산비는 오슬이 작업 공장에 직접 결제하게 된다.

한편, 오슬은 의류생산의 전반적인 작업을 위한 매칭을 지원하는데 크게 네가지 단계를 거친다. 디자이너가 생산 품목 및 발주 예정, 납품일 등의 작업 정보를 입력 후 매칭 요청을 하면 오슬 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공장들을 선별해 카카오톡을 통한 매칭 알림을 제공한다.

해당 메시지를 받은 의류공장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작업 정보를 확인 후 거래를 원한다면 견적 금액을 작성하여 요청한 디자이너에게 전송, 디자이너는 견적들을 취합해 검토한 후, 작업 공장을 선정해 상호 협의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오슬 관계자는 “생산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디자이너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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