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칼, MSCI 한국지수 편입 불발에 ‘약세’

입력 2020-05-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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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이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지 못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6.56% 하락한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MSCI는 MSCI 한국지수의 종목 정기 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더존비즈온과 셀트리온제약이 새로 편입됐고, 한화생명, HDC현대산업개발, KCC, 메디톡스, OCI가 편출됐다.

편입 가능성이 점쳐졌던 한진칼은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 KCGI와 한진가의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각자가 가져간 시가총액을 MSCI가 비유동주식으로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지수에 새로 편입된 더존비즈온(6.44%)과 셀트리온제약(3.37%)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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