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테토 직업? 현대家 신세계家 친분…"고려시대 불감·관음보살상 구입"

입력 2020-05-13 01:15수정 2020-05-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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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크 테토 인스타그램)

마크 테토가 화제다. 마크 테토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12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 외전 온라인 집들이'에 마크 테토의 집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마크 테토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2010년 부터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마크 테토는 아이비리그 최상위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7년부터 모건스탠리에서 근무하다 2010년 삼성전자로 이직했다. 삼성전자에서 마크 테토는 기업 인수합병 팀의 설립 멤버였다. 현재는 TCK의 전무로 재직 중이다.

이런 연유로 마크 테토는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친분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정용진을 '형님'이라 부른 댓글이 발견된 바 있으며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기선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마크 테토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속한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은 고려 후기 금동불감과 관음보살상을 일본에서 구매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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