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신랑 한창, 결혼 반대에 택한 '충격적' 방법은?

입력 2020-05-12 23:00수정 2020-05-12 23:1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TV조선 캡처)

장영란이 시부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상을 손수 준비했다. 이를 본 남편 한창이 감동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장영란 같은 며느리는 없을 것" "장영란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것이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칠순상을 차리기 위해 19첩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또한 시아버지에게 새 차를 선물하며 "차를 못 사드린게 한이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장영란은 한창과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시부모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시부모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 이에 남편이 "죽는다"라고 말해 결혼을 허락받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결혼 후 시부모님이 '우리 아기'라 부르며 많은 사랑을 주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