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한중미래혁신센터, 중국 판로 개척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0-05-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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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창업센터(센터장 이가영)는 금일(12일), 한중미래혁신센터(회장 박원서)와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기업 중국 진출 및 현지 판로 개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한중혁신창업단지에 들어선 한중미래혁신센터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핵심으로 혁신창업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한중 차세대 유망업종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 기업의 현지화 전략과 함께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창업자를 위한 공간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벤처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낙성벤처창업센터(NVSC)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MCN 특화 시설(크로스미디어스튜디오)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도 크리에이터 관련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체결된 본 협약은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창업 기업이 중국 내 현지 크리에이터인 ‘왕홍’(网红)과 협력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진출 중국기업 및 중국 진출 희망 기업을 위한 업무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NVSC 입주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NVSC와 SKFI는 추후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소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가영 NVSC 센터장은 “SKFI와 함께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기업들의 중국 진출 지원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 홍보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관련 기업의 성장은 물론 낙성벤처밸리가 중국 현지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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