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가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1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45.30P(0.85%) 밀린 5,246.26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주요 금융기관 지분 매입을 주요 내용을 한 구제금융 세부안의 발표에도 불구 소폭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전일 지수가 급등해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것도 지수 약세의 원인이 됐다.
업종별로 금융주와 IT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IT의 업종의 경우 인텔의 4분기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