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버스운전기사를 위한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중

입력 2020-05-12 09:25수정 2020-05-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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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6월 1일까지 접수

버스회사 취업 및 버스운수업 종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까지 받아볼 수 있는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도봉구청과 성북구청이 지원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사업 수행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가 맡았다.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8월 둘째 주 하기휴가 기간을 제외하고 총 30일간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버스운수업 분야의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추후 마을버스 기사 등 관련 업계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총 240시간의 교육은 △버스안전교육 △실습체험 △채용행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상주체험 교육센터 실습체험 10일(80시간)의 일정이 포함된다. 이론 교육의 경우, 성북구에 있는 성북힐스테이트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만 26세 이상 성인 중 1종대형운전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로 운전적성정밀검사 ‘적합’ 판정자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사전 유선 상담 후 6월 1일까지 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 본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시 작성하는 교육신청서와 1종 대형운전면허, 버스운전자격증, 운전적성정밀검사 종합판정표, 이외 버스운전경력(해당자) 등의 제출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선착순 2배수 이상 접수 후 선발 면접을 실시한다.

교육생 선발 시 버스운수업 취업의지가 강한 이들 중 성북구, 도봉구 거주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수강할 수 있으며 교통비와 식비 등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훈련 수료 후에는 취업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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