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 회사채 찾는 기관투자자들 늘었다

입력 2020-05-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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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회사채 수요예측 참가 비중 (자료 삼성증권)
A등급 회사채 찾는 기관투자자들이 늘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4월 다섯째주에서 5월 첫째 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비중은 82%에 달했다.

이는 직전 두 개 주 13%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정책자금과 증권사 리테일은 각각 7%, 11%로 직전 두 개 주 41%, 46%에 비해 급감했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A등급 회사채 수요에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많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A등급 회사채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높지 않았다. A등급 수요예측 경쟁률은 AA등급 경쟁률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며 A등급 하단의 A-등급의 수요는 간신히 미매각을 면할 정도로 낮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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