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치타 연인 남연우 누구? 영화감독 겸 배우…첫눈에 반한 치타 “잘생겼다”

입력 2020-05-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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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처)

남연우-치타 커플이 ‘부럽지’에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남연우-치타 커플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남연우와 치타는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배우와 감독으로서 미팅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사귀자는 말도 없이 연애를 시작했다.

치타의 연인 남연우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지난해 2월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했다. 이 작품에는 치타가 주연 배우로 출연했으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치타는 “처음 만난 날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라며 “섭외가 들어왔을 때 거절하려고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 자랑도 하고 싶었고 또 내 거라고 말하고도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남연우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1990년생인 치타와는 8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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