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포럼, 사업부문 확대로 재무 안정성 추구

입력 2008-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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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포럼이 기존에 주력하던 음향장비렌탈 사업에서 보유음향장비를 활용한 해외 아티스트 공연사업 및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도모해 매출확대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공연사업으로는 ‘커피프린스 파티콘서트’, ‘자전거콘서트’, ‘DJ 파티기획’, ‘윈저파티’, ‘하드락 카페’ 등을 진행 및 기획 중에 있다. 해외 아티스트 섭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시 판권 및 로얄티 확보, 외국 아티스트의 국내 초청 공연을 추진하여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세기 사업의 노선을 기존 산토우 노선뿐만 아니라, 일본노선 및 마카오와 인접한 중국 남부 노선과 미주 노선에 대한 전세기 계약을 협의중에 있다.

이로 인해, 중국남부 노선은 마카오,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인해 골프 투어 및 관광패키지 상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미주노선은 한미간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이 시행되어 올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무비자로 미국 입국이 가능해져 그간 신혼여행지로 부각 되었던 동남아 노선에서 탈피 미국으로도 여행객들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메카포럼 김훈영 대표는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공연사업 추진은 기존사업부문인 음향장비사업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세기 사업과 관련하여 한미간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 시행되면 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숫자가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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