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대상 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자체로는 대전 서구, 경기 하남시, 충북 단양군, 충남 아산시, 전남 여수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 서구는 갑천누리길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하남시는 대중교통 연계 안심 자전거 주차장, 단양군은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을 만들 예정이다.
아산시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길을 개발하고 여수시는 폐 역사인 미평역에 자전거 가족 문화센터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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