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이태원 클럽 관련'…'수유2동 거주자'

입력 2020-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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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북구청 홈페이지)

강북구청은 10일 오후 관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강북 6번째 확진자는 수유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 씨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됐으며, 가족 3명은 검체채취 완료 및 자가격리 중에 있다.

강북구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강북구접촉자는 모두 검사했고, 자택 및 주변 일대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강북 6번째 확진자 동선

5월 7일(목)

오전 10시 5분~오전 11시 출근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오전 11시~ 오후 9시 30분 타구 소재 직장 (마스크 착용)

오후 9시 30분~오후 11시 24분 퇴근/자택 도착(수유 2동)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5월 8일(금)

오전 10시 6분~오전 11시 출근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타구 소재 편의점 및 직장

오후 9시 30분~오후 11시 3분 퇴근/자택 도착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5월 9일(토)

~오후 3시 2분 자택

오후 3시 2분~40분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마스크 착용) (도보)

오후 3시 40분~오후 4시 5분 선별진료소 검사(번2동)

오후 4시 5분~46분 자택 (마스크 착용) (도보)


5월 10일(일)

~오전 8시 30분 자택 대기 중 양성 확진 판정

오전 8시 30분~오후 3시 10분 이송 전 자택 대기

오후 3시 10분~오후 4시 서울 의료원 이송 (119 구급차)

오후 4시 서울의료원 격리병상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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