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매출' LG생활건강 숨37° '워터-풀', 10년 만 리뉴얼 출시

입력 2020-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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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37° 워터 풀 모델 전지현 연출컷 (사진제공=LG생활건강)

‘숨37°’의 베스트셀러 ‘워터-풀’이 10년 만에 리뉴얼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은 2010년 출시한 수분 솔루션 ‘워터-풀’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워터-풀’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1분에 1개씩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수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워터-풀은 600년 전통 발효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화곡 발효 성분을 추가해 새롭게 탄생했다. 피부 수분길을 열어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강력한 수분 충전 효과를 선사하고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워터-풀 타임리프 워터 젤 크림’은 각종 외부 자극으로 피부 본연의 수분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갈수록 푸석해지는 피부의 ‘수분 번아웃’ 현상을 57.8% 개선해 준다. 또 산뜻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제형이 풍성한 수분감을 전달하고 피부 곳곳에 투명함을 채워준다.

이 밖에도 세안 후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기초 케어를 도와주는 토너와 에멀전, 진한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 ‘워터-풀 타임리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숨을 대표하는 워터-풀 라인은 지난 한 해 2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단일 라인 누적 매출 1조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새로운 모델 전지현과 함께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를 위한 글로벌 수분 관리 라인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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