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는 15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4.5% 상승한 19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억59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은 584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6.7%, 159.2% 상승한 실적이다.
회사측은 초·중등부 영어 교육 시장의 확대 및 작년부터 금년까지 신규 오픈한 11개 학원의 폭발적인 학원생 증가가 실적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학생수는 지난해 3분기말 1만5400명에서 금년 3분기말 2만3200명으로 50%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상제이엘에스 관계자는 "올해 목표인 매출액 800억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매진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이미 목표대비 큰폭으로 초과됐다며"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와 함께 내년에도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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