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미미미 가든’ 청담 오픈

입력 2020-05-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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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편리함과 심리적인 만족감, 여가 등을 위해 아낌없이 비용을 지불하는 ‘미코노미(ME+ECONOMY)’와 여가생활 등 자신이 가치를 두는 것에 과감히 투자하는 가치지향적 소비 트렌드인 ‘포미족(FOR ME)’ 등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공간이나 서비스 등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이엔드 문화의 색채가 짙은 청담동에 새롭게 오픈하는 패뷸러스 아트테인먼트(Fabulous Art+Entertainment) ‘미미미 가든’도 일상 속 나를 위한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되는 공간이다.

이탈리아 식문화 공간 ‘미미미(MeMeMi)’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인 ‘미미미 가든’은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공간별로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1층에 자리한 ‘미미미 가든 카페’는 이탈리아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재해석한 아치 글라스와 싱그러운 플랜트가 가득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디렉터 이범이 큐레이션한 감각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최상급 원두로 내린 밀라노 스타일의 커피와 블렌딩된 향긋한 시그니처 티, 음료,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이탈리아 정통 수제 ‘젤라토’, 티라미수 라떼와 밀라노 스타일 커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토마토, 청포도 등 초절임 피클과 바질 페스토, 스프레드 등 미미미 MD가 전 세계에서 공수한 핸드메이드 식재료(grocery)와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판매 중이다.

한층 내려가 지하 1층에는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미미미 가든 파빌리온’으로 구성됐다. 총 8개의 프라이빗 룸과 부스가 있고, 시그니처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음료, 신선한 최상급 재료와 셰프들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퀴진을 즐길 수 있다. 전담 마스터와 파티 큐레이터로부터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비즈니스 모임 등 특성에 맞춘 VIP 서비스인 ‘프라이빗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하 2층에는 13,470개의 크리스탈로 장식된 샹들리에와 270개의 조명이 압도적인 웅장함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미미 가든’이 조성됐다. 이탈리아 퀴진부터 시그니처 칵테일과 리큐르, 발렌타인 12년으로 제조된 클래식 칵테일 ‘발렌타인 에디션’까지 독특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8시간 전에 신청하면 전담 코디네이터가 이벤트 콘셉트에 맞는 메뉴, 배너, 데코레이션을 제공하는 ‘48H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건물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이용하면 더욱 완벽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다. 5월 말 오픈하는 펜트하우스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루프탑 풀과 2개의 베드룸, 2개의 욕실 등 최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독채로 누릴 수 있다.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퀴진과 프라이빗 파티는 10명 이상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콘셉트에 맞는 파티 및 이벤트 용품 대여 서비스 △무료 미니바 △케이터링 서비스 △칠드런 서비스 등을 이용 가능하다.

미미미 측은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하이엔드 문화 공간인 미미미 가든은 나를 위한 소비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의 도심 속 휴양지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싶다면 미미미 가든에 방문해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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