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노량진1동 거주 30대 남성, 용인 66번 확진자 방문한 이태원 클럽서 접촉

입력 2020-05-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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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작구청 홈페이지)

동작구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동작구 32번째 확진자 A 씨는 7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 씨는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을 같은 날인 2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현재 가래,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병상배정절차 진행 및 자택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작구청은 "(A 씨에 대한) 역학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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