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X 크래블, 하이오비디 전국 서비스 시행

입력 2020-05-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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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와 크래블은 트랙터 원격 점검 서비스인 ‘하이오비디’를 프리미엄 트랙터에 이달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의 프리미엄 트랙터인 LUXEN 1100E와 LUXEN 1200에 하이오비디를 장착, 농민과 정비 대리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IoT 솔루션으로 차량 엔진, 소모품 상태 확인, 에러코드 기반 고장 알림, 소모품 교체 시기, 실시간 운행 데이터, 운행∙정비∙수리 이력 등을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장 및 이상 발생 즉시 고객은 담당 대리점으로부터 빠르고 신속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부품 및 소모품의 교체 시기도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고장 시, 트랙터 에러정보와 하이오비디 단말에 내장된 GPS를 통해 트랙터의 위치가 자동으로 대리점으로 전송된다. 정비 대리점은 실시간으로 트랙터 고장 정보를 확인하여 효율적인 업무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가능하고, 농민은 바쁜 영농철에 트랙터의 고장으로 대리점에게 전화할 필요가 없어지는 편리함과 안심을 제공한다.

김진형 크래블 대표이사는 “하이오비디의 원격 점검 서비스를 시작으로 애그리테크(Agri-Tech)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차별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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