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20-05-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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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8일 웹젠에 대해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들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판단했다. 기존 목표주가 2만 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에 신작 뮤 아크엔젤과 R2 모바일이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뮤 아크엔젤은 중화권에서 흥행해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대작 출시 부재로 작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이번 신작 매출을 온기에 반영한다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반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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