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강경대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전속계약 위반 논란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전속계약 위반은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호중의 이전 소속사 3곳이 모여 김호중의 전속계약 불이행을 두고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김호중의 팬카페에서도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 관계자들이 운영진 교체, 굿즈 판매 등을 놓고 갈등이 불거진 상태다.
이에 대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5년 전 A 소속사 한 곳과 계약을 맺었고, 계약 기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계약이 해지됐다”라며 전속계약 위반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서가 있다면 공개하길 바란다”라며 “흠집 내기를 위한 일방적인 허위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대응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