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이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T커머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 발굴과 강력한 브랜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 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상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외 소비자 약 4만8000명을 대상으로 총 172개 부문, 1050개 브랜드에 관한 설문을 기반으로 진행했고, 브랜드 전문가 및 실무자 32명이 정한 7가지 평가 항목에서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쇼핑은 브랜드 최초상기도, 브랜드 차별화,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T커머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K쇼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통합 IT인프라 환경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물류 시스템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한 VOC 통합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K쇼핑은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CCM)을 획득해 고객 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다양한 소비자 편익 제고 활동에 힘쓰는 등 최고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H 이필재 대표이사는 “K쇼핑은 고객 관점에서 쇼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객 중심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고객의 생각과 필요에 맞추고,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