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2회 한·중·일 전염병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 중국 질병예방통제청(CCDC) 양웨이쭝 (杨维中) 부주임,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NIID) 타츠오 미야무라 (宮村 達男) 소장 등이 참석,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질병관리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일 각국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대응방안을 강구, 3국이 세계적으로 전염병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