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텔레그나 속 ‘쿠펜 하이드로믹 코팅 프라이팬’ 화제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텔레그나’(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PPL 미션 도중 사용한 ‘쿠펜 하이드로믹(Hydromic) 코팅 프라이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텔레그나는 김동현을 비롯해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김재환, 송가인 등의 출연진들이 나와 각자 소개할 PPL 제품을 선택한 후 주어진 미션을 수행, 순위를 정해 상금을 획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에서 김동현이 선택한 제품은 현재 와디즈 클라우드 펀딩 진행 중인 ‘쿠펜 하이드로믹 코팅 프라이팬’이다. 관리가 어렵고 눌어붙어서 사용이 불편한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에도 넌스틱 코팅이 가능하여 젊은 주부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터프가이 김동현에게는 파전 공중 돌리기를 하며, “테프론 코팅 없이도 안 눌어붙네”라는 멘트를 10회 해야 성공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지만 ‘테프론’이라는 명칭을 처음 접한 김동현은 어색한 발음으로 출연진들에게 미션 중임을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프라이팬의 코팅 소재로 사용하는 과불화화합물인 ‘테프론’은 플라스틱 수지의 일종으로, 고온으로 가열 시 유해성 가스가 발생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물질이다. 지금까지 조리 시 음식이 달라붙지 않는 넌스틱 기능에 관한 한 테프론 만한 물질이 없어 테프론이 코팅된 프라이팬이나 테프론이 첨가된 세라믹 코팅팬 또는, 유해 물질 걱정은 없지만 사용이 까다로운 스테인리스팬을 사용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쿠펜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하이드로믹 코팅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다. 쿠펜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하이드로믹 코팅 기술은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이 있는 PTFE, 독성폐기물질인 PFOA 등의 유해물질을 철저히 배제하고 100% 세라믹 코팅으로 넌스틱을 구현했다.

쿠펜은 텔레그나 방송 후, 와디즈의 오프라인 전시장인 공간와디즈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으로 버터나 오일을 두르지 않고도 스테이크가 눌어붙지 않는 성능을 보여줘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에 음식물이 닿는 면적을 최소화한 오일로드 엠보싱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적은 기름으로도 눌어붙음 없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고, 고온 산화방지, 내마모성, 내오염성, 내약품성, 내산성, 빠른 열전달, 항균 탈취성 등 기능성이 뛰어나다.

텔레그나에 나온 이후 쿠펜 하이드로믹 코팅 프라이팬은 진행 중인 와디즈 펀딩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며, 펀딩 마감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펀딩 금액 합계 2억 원을 넘기고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