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최대 65km 주행 가능한 전동 킥보드 출시

입력 2020-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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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다.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으며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도 적용됐다.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적용됐다.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준다. 또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 있어서도 밀림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고장 시에는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최대 65km까지 주행 가능한 중장거리용 전동 킥보드로 다양한 안전장치를 적용해 오랜 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으로 탈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AS 센터를 통해 고장 시에도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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