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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 미트 브랜드 Vemeat(비미트)가 지난달 28일 국내 론칭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미트’는 완두를 주요 성분으로 고기의 질감을 지닌 식물성 단백질로 기존 동물성 단백질의 단점인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두가 아닌 완두를 기반으로 설계하여 GMO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 실제 비미트의 경우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존재하지 않지만 15g 이상의 높은 단백질을 지녔다.
이강일 데일리비건 대표는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닭가슴살의 콜레스테롤, 육고기의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건강을 해롭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많은 동물은 빨리 자라기 위해 항생제를 맞으며, 우리는 늘 항생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비미트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