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넥신, 코로나19 예방백신 영장류 중화항체 생성 ‘강세’

입력 2020-05-06 09:14

  • 노우리 기자 we12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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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개발 과정에서 영장류 중화항체 생성 반응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6일 강세다.

제넥신은 오전 9시 12분 현재 3800원(5.87%)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넥신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영장류(원숭이)에서 야생형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가 생성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영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에 대해 관계 부처 신속승인이 이루어진다면, 6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GX-19가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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