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솔트룩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2월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2000년에 설립된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중심의 전문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앙상블 대화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 분석’ 기술의 경우 민간, 공공, 국방 전 분야로 도입돼 국내 최대 규모의 적용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는 최근 3개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AI 전문인력양성과 플랫폼, 제품서비스 사업화 등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구축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인공지능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대화형 이상 진단 및 정비 사업, 지능형 채용 심사, 회계ㆍ법률 계약서 자동분석 사업으로도 확장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첨단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경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핵심기술을 기업으로 성장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솔트룩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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