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6~10일 '어버이날 선물 상품전’

입력 2020-05-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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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전점서 건강식품ㆍ여성패션 이월상품전ㆍ남성 패션 특가전 등

▲현대백화점이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 상품전’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6일부터 10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건강∙남성∙여성 등 상품군별로 ‘어버이날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판교점은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건강식품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솔가 장건강 유산균 세트, 동영제 눈건강 루테인플러스, AHC 로얄 프로폴리스 솔루션등으로 10만원∙20만원 구매 고객에게 1만원∙2만원 현대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판교점은 7일부터 10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남성 패션 특가전’을 열어 남성 정장과 캐주얼 의류를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참여브랜드는 킨록앤더슨, 듀퐁, 갤럭시 등으로 대표 상품은 듀퐁 슈즈(20만원),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셔츠(2만9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이월 상품전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손정완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어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블라우스(7만5000원), 티셔츠(5만5000원), 점퍼(12만5000원) 등이다.

목동점은 7층 토파즈홀에서 한섬·LF·바바패션 등 여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여성패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DKNY 블라우스(3만9000원), 클럽모나코 바지(6만5400원), 바네사브루노 실크스커트(23만6600원), 질슈트어트 원피스(34만9300원), 지고트 블라우스(8만9000원) 등이다.

천호점은 5층 행사장에서 '엄마와 딸, 모녀 스타일 제안전'을 열어 원피스·블라우스·스커트 등 봄 패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잇미샤 블라우스(5만9600원), 잇미샤 스커트(7만1600원), CC콜렉트 린넨재킷(14만9500원), CC콜렉트 원피스(18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하늘정원 클래스,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은 11층 하늘정원에 ‘흰디 파크’를 열어 캐릭터 포토존과 휴식공간 등 고객 편의 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흰디 파크’에서 9일 ’10초 초상화’ 그리기, 10일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9일과 10일 오후 2시에는 어쿠스틱 밴드 미니 콘서트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물받는 사람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또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백화점을 찾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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