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곽민정, 2월부터 시작된 럽스타그램…결혼 전제 열애 “드디어♥”

입력 2020-05-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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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곽민정 커플 (출처=문성곤SNS)

농구선수 문성곤과 피겨스케이팅선수 출신 곽민정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1일 문성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이모티콘과 함께 곽민정과 함께한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성곤과 곽민정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인 만큼 친근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함을 안겼다.

문성곤이 SNS를 통해 곽민정과의 열애를 고백한 것은 지난 2월이다. 당시 문성곤은 곽은정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고 이후 꾸준히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접촉사고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문성곤의 열렬한 구애로 연애를 시작했다. 문성곤이 소속된 KGC인삼공사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이 안양실내빙상장과 붙어 있어 인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곤과 곽민정은 2021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곽민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이며 문성곤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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